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플라와 스위스깔창] 발바닥 덜 아프려고 구매해봤던 깔창 사용 후기

안녕하세요 소라입니다!

가끔 가족들이 신발이나 자잘한 생활용품 같은 걸 얻어 줄 때가 있어요.

이번에는 저렴한 워커를 주셔서 잘 신고 다니려고 했는데, 발바닥 창이 얇은 건지 아니면 그냥 딱딱한 건지 신고 나면 발이 너무 아프더라고요. 그리고 그게 그대로 무릎까지 타고 올라와서 아 이거 이대로 신으면 도가니가 엄청 아프겠다 싶더라고요.

 

올리브영에서 온라인 쇼핑하던 중, 금액 맞출 겸 이것 저것 보다가 깔창도 팔길래 한 번 구매해봤답니다. 

 

플라와 스위스깔창 4켤레 S 1+1 세트 (올리브영 구매, 정가 8,500원)

사이즈가 S 밖에 없어서 따로 고를 수는 없어요. S는 230~245mm까지 사용을 권장한다고 합니다. 깔창 자체의 실제 사이즈는 S가 24cm래요! 

M과 L은 그냥 인터넷 쇼핑에서 구매하시는 게 나을 거 같고, 사이즈는 M은 250~265mm, L은 270~290mm까지 권장한다고 하니 참고하셔요!

제품의 특징이 잘 나와있어서 올려봤어요. 

땀흡수/발냄새 해결, 1켤레 7일간 사용, 피부테스트 완료, 미끄럼방지 코팅 등이 제품 특징으로 적혀 있으니 이런 부분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은 구매 고민해보세요.

저 처음에는 이것만 보고, 왜 오른쪽 발만 있지? 했어요.

알고 봤더니 이렇게 하나를 반으로 갈라 쓰는 거더라고요!

이렇게 파란 면으로 보이는 부분을 신발 바닥에 부착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접착력이 강하지 않아서 잘못 붙일 거 걱정은 안 하셔도 될 거 같아요. 신발이 너무 크면 좀 움직일 수도 있겠지만 그것 말고는 잘 고정이 되어요.

 

몇 번 신어본 결과, 워낙 재질이 얇아서 발바닥이 푹신해지는 효과는 거의 없어요. 그런데 신발 내에서 땀이 차거나, 신발내에서 발이 미끄러지지 않도록 잡아주는 효과는 어느 정도 느꼈어요!

매일 신는 신발이 아니라서 아직 교체는 안 했지만, 깔창 자체가 찢어지거나 움직이거나 해서 불편한 적도 없고요.

교체를 하면서 불편한 사항이나 따로 알려드릴 것이 있으면 적어드릴게요. 아직까지는 잘 쓰고 있습니다!

 

발바닥이 푹신하길 원한다면 다른 제품을 찾으셔야 하고, 플라와 스위스깔창은 탈취나 미끄럼방지 정도를 찾는 사람들에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