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뷰티

[바이오더마 아토덤 인텐시브밤] 바이오더마 최신 수분크림 사용해본 후기

소피아벨라 2021. 3. 9. 23:48

안녕하세요 소라입니다!

바이오더마 제품을 처음 써보는데, 작년 초겨울 쯤에 수분크림을 찾다가 바이오더마에서 얼굴과 몸에 모두 쓸 수 있는 신제품이 나와서 그것으로 입문해봤어요.

 

바이오더마 아토덤 인텐시브밤 75ml (정가 17,000원)


이건 본품 사진을 자세히 찍은 거라 포장 상자 열기 전에 찍은 것부터 다시 사진 첨부할게요!

 

저는 30% 세일할 때 구매했던 것 같아요. 피부에 잘 맞을지 어떨지 몰라 처음부터 대용량을 구매할 수가 없어서 적은 용량 제품을 먼저 사봤어요. 

 

 

박스에도 그렇고 제품 안에도 정품 인증 스티커가 있어요. 요새 다른 제품도 그렇지만 뷰티 제품은 특히 가품이 있는 경우가 많아서 정품을 구매하는 것이 더 중요해진 거 같아요. 여러분도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경우 정품 인증 제품 잘 보고 구매하셔요! 

 

 

원래 아토덤 라인이 수분장벽에 되게 좋은 라인이라고 듣긴 들었는데, 이번에 나온 아토덤 인텐시브 밤도 페이스와 바디에 모두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짰을 때 흰색의 부드러운 크림이 나옵니다.

 

 

처음에는 부드럽게 펴발리는 것 같은데 마지막에 끊기는 듯이 발려요. 로션보다 확실히 뻑뻑한 크림이라 그런 것 같아요. 발림성이 일반 부드러운 수분크림과 무기자차의 중간 정도로 생각하면 될 거 같아요. 

 

 

바르고 나서 피부에 광이 얼마나 남는지 찍어봤어요. 빛을 반사하며 찍은 거라 좀 더 과장되어 보일 수는 있지만, 확실히 바른 직후에는 광이 많이 돌아요. 겉에 유분도 살짝 남고, 살짝 끈끈함도 있어요.

 

지금부터는 제가 겨울철에 이 크림을 발라봤을 때의 후기입니다. 

 

처음에는 브링그린 토너 - 랑벨 비타에너지 앰플과 함께 썼는데 생각보다 마무리감이 산뜻했어요. 광이 금방 사라졌다고 느꼈어요. 제품을 바를 때 마지막에 뚝뚝 끊기는 느낌으로 발리는 것 때문인지 몇 시간 지나니 조금은 퍼석거리는 느낌이 있었어요. 충분히 보습감을 줄만한 조합이 아니었던 것 같아요. 

그 후에 넘버즈인 3번 토너 (발효에센스 토너)와 4번 프로폴리스 세럼으로 조합을 바꿔봤는데, 전보다는 조금 더 보습력이 유지되는 것 같고 피부가 편안했어요. 그렇지만 피부 메이크업이 잘 먹을 정도는 아니었어요.

 

동일한 크림을 펴발라보기도 하고 두드려서 발라보기도 했는데, 속당김은 없었지만 제가 가진 조합으로 한겨울에 바르기에는 보습 유지력이 부족하다는 것이 총평이에요. 저에게 필요한 유분감이 채워지고 유지되지 않은 느낌?

그래서 이 제품은 봄부터 다시 사용하려고 지금은 화장대 서랍에 넣어놓았답니다.

오늘 리뷰한다고 다시 손에 펴서 발라봤는데, 확실히 겨울보다는 광도 오래 남고 보습력도 강하게 느껴져요.

 

 

바이오더마 아토덤 인텐시브밤은 외국 브랜드의 스킨케어 치고 가성비가 좋은 크림이고, 저 같은 건성에게는 겨울 빼고 잘 사용할 수 있는 수분크림이라고 느껴져요. 복합성인 분들에게는 잘 맞을 것 같고, 지성인데 겨울에 스킨케어 촉촉하게 좋아하는 분들에게 잘 맞을 거 같아요!

만약 저처럼 유분감이 반드시 받쳐줘야하는 분들이 아토덤 인텐시브밤을 겨울에도 사용하고 싶다면 꼭 리치한 에센스 종류와 함께 조합하는 것을 추천할게요.

 

만약 기존에 아토덤 인텐시브밤을 이미 잘 쓰셨던 분들, 혹은 바디로션으로 쓸 대용량을 찾고 계신 분들은 쿠팡에서 로켓배송 가능한 구매처로 링크 남겨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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