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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뷰티

맥 버시컬러스테인 레드 립틴트 포에버달링

안녕하세요 소라입니다!

오늘은 제가 가지고 있는 또 다른 맥 틴트 포에버달링을 소개하겠습니다.

맥 버시컬러스테인 포에버달링 (정가 34,000원)

 

 

오렌지 레드 립이 저한테는 빨간색 느낌으로 쓰기 가장 잘 어울려서 그런 틴트 찾다가, 리뷰에서 포에버달링이 대표적인 오렌지레드 틴트 중 하나로 나오길래 구매해봤죠.

 

 

 


아.. 확실히 촉촉한 제형 때문에 빛반사가 잘 되어서 정확한 색감 찾기가 힘드네요. 일부러 엄청 차가운 톤으로 보정을 했는데도 눈에 보이는 것보다 웜해보여요. (아이폰 기준)
왼쪽 사진은 스탠드 조명 바로 아래서 찍은 거고, 오른쪽 사진은 스탠드 조명 비추지 않고 찍은 거에요. 
처음에 발라보자마자 어? 이건 완전 오렌지레드는 아닌데? 싶더라고요. 그런데 착색을 보니 아니나 다를까, 핑크색 착색이었어요. 특히 얇게 바른 부분은 핑크기가 은은하게 올라오는 게 보여요.

 

스탠드 조명 아래서 찍은 거
스탠드 조명 벗어나서 찍은 것 (LED 등)

 


10-15분 지난 후 팔 오른쪽에 새로 발라봤어요. 이건 색 차이가 크게 안 나요.

 

 

착색을 제대로 보기 위해 다른 느낌으로 색보정 했는데, 실제로는 이 사진보다 조금 더 밝고 차가운 색으로 나와요. (아이폰 기준!! 컴퓨터로 볼 때는 오히려 너무 차갑게 나온 감이 있네요) 지금은 팔 안쪽에 오렌지 기가 남고 바깥에 핑크로 착색이 되는데, 입술에서는 오렌지레드 아니고 토마토레드 발색 및 착색이 엄청 심해서 뒤통수 맞은 기분이었어요 ㅋㅋㅋ

사실 구매해놓고 1년 후에 개봉해서 사용했거든요? 그래서 혹시 그 동안 색이 변했나.. 싶다가도. 밀폐된 상태였는데 변했다면 그건 그거대로 문제일 것이고. 생산된 때에 따라서 약간 색이 달라진건가, 아니면 원래 핑크+오렌지로 착색되게 나온 제품인가 의문이 듭니다.

예전에 어느 뷰티팁에서, 핑크 착색인지 아닌지 보고 싶으면 틴트의 봉/팁을 자세히 보라고 했어요. 봉에 마젠타스러운 핫핑크색 있으면 핑크착색이라고요. 말 듣고 봤더니 정말 처음에는 봉에 핑크기가 더 강했는데 지금은 섬유 끝에만 보여요.


총평을 하자면 제형은 촉촉해서 입술에 부담은 덜하지만 마스크에 잘 찍히고, 처음엔 핑크발색 및 착색이 더 심해서 놀랬으나 4-5개월 정도 사용한 지금은 그 때보다는 조금 나아요. 그래도 입술에는 여전히 토마토레드 느낌이 더 강해서, 봄 라이트 웜톤인 저에게는 매우 짙은 레드 느낌이 납니다. 물론 루비우 같은 아이보다야 웜해서 민낯이 아닌 이상 쓰기 괜찮지만, 매우 잘 어울린다는 느낌은 아닙니다. 참고로 제가 잘 어울렸던 오렌지레드/다홍 색상의 틴트는 대표적으로 엘르걸 핀업걸 틴트에요. 혹은 입생로랑 8호 틴트도 나쁘지 않았어요.

** 다시 발라보고 지워보니, 입술 안쪽 및 각질에는 오렌지로 착색되는데, 묻어나오는 거에는 거의 다 핑크색으로 남네요.


비누로 세정한 결과 약간의 자국을 남기고 거의 지워지는데, 저번에 리뷰했던 캔트스탑 원트스탑보다는 남아있어요.

혹시 레드 틴트가 전반적으로 잘 어울리는 분이라면 맥의 포에버달링 고려해보세요!

그리고 캔트스탑 원트스탑 리뷰 궁금하시면 제가 리뷰한 거 링크 달아놓을테니 둘러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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