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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먹부림

[카페 들]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에서 여유로운 분위기를 즐기고 싶을 때 찾는 카페

안녕하세요, 소라입니다!
정말정말 오랜만에 리뷰로 돌아왔어요 ㅎㅎ

회사 생활이 정말 사람의 진을 쏙 빼놓더라구요 @.@

그래서 아주 상세한 리뷰는 어렵겠지만 그래도 종종 글 쓰려고 합니다!

이번에 방문한 곳은 남한산성 쪽에 있는 카페 들이에요!

카페 들
영업 시간: 오전 11시 - 오후 9시
주소: 경기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 482



카페 부지 내에도 약간의 주차 공간이 있지만 거의 대기 어렵고 길 건너편의 주차장을 이용하시는 게 마음 편할거에요! 공영주차장이고 저희가 갔을 때는 따로 요금받는 곳도 없었어요!

음료는 카페라떼랑 말차라떼 시켰어요!

카페 터는 넓은데 야외 공간이 큰 거라 내부는 크지 그렇게 크지 않아요.
주문은 1층에서 하고 자리는 2층에만 있어요.

 

밖에 탁자랑 의자가 투박하지만 각 좌석 간 공간이 넓어요.
날이 따뜻하고 맑으면 야외에 앉아 있는 걸 추천드려요.맨 끝에는 천막으로 햇빛도 좀 가릴 수 있어요.

야외에서 카페 바라보는 풍경이 예뻐요. 건물이 되게 아기자기하거든요.

 

 

잠깐 밖에 앉아있다가 안으로 들어갔는데요.

2층에 둥근 창 있는 공간이 포토존도 있고 예쁜데 테이블 있는 좌석이 창가나 벽 쪽에 많아요. 나머지는 오픈 테이블이거나 모래랑 나무 장식 있는 곳에 잠시 앉을 수 있게 쿠션 좌석이 있어요. 창가 맞은 편에는 좌식 공간도 있었던 거 같지만 다 둘러보지는 않았구요.

유명한 카페라 손님이 많아서 그런지 주말에 가니까 자리 쟁탈하기가 어려웠어요.


음료 가격이 비싼 편이에요! 자리 값이라고 치기엔 실내 좌석이 많지 않아서 아까울 수 있겠다는 생각 들었어요. 음료 맛은 좋았지만 그래도 부담스러울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모래가 자리차지를 너무 많이해서 기다리는 사람이 많을 때는 야속했지만 또 음료를 놓고 찍으니까 예쁘긴 하네요 +_+

남한산성 근처에서, 특히 야외에 있을 카페를, 포토스팟이 있는 카페를 찾고 있다면 '카페 들'도 들러보세요!